[13.10.30] 해여림식물원 직찍 by 총하스

해여림 식물원..

네이버 선생님의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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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해가 머무르는 여주의 아름다운 숲 이란 의미를 지닌 해여림식물원은 ‘하루 속히 식물을 한곳에 모아 자연생태 연구와 우리 식물자원의 가치를 바르게 인식시키는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자!’는 뜻을 가지고 2005년 개원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연인과 가족 등 일반인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관찰함으로써 정서함양과 실사구시의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얻을 웰빙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해여림식물원의 터전은 일찍이 세종대왕릉의 후보지로 올랐던 명당으로, 계곡을 흐르는 물이 풍부하고 습지가 많으며 사람들의 발길이 드물어 다양한 수목과 야생 초화류들이 자연 그대로 보존된 천혜의 땅이다. 풀꽃나무(Plant), 자연환경(Environment), 참살이(Wellbeing) 라는 3가지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꿈, 희망, 미래, 행복, 보람이라는 5개의 테마를 구성하고 있으며 테마 속에는 흥미롭고 특징 있는 각각의 단들이 구성되어 있다. 

아리따운 연꽃으로 가득 덮힌 천연지, 알록달록 화려한 꽃색의 조화가 돋보이는 비밀의 화원,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꿈의 길, 식물원을 한 눈에 내다볼 수 있는 해여림 전망대, 장대한 군락을 이루고 있는 아이리스원과 작약원 그리고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들을 종류별로 관람할 수 있는 나라꽃 정원 등이 특히 인상적이다. 이 외에도 편리하고도 효율적인 관람동선과 식물원 곳곳에 마련된 작은 벤치들은 도시의 바쁜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함으로 진정한 힐링의 장소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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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직업인지라...

어디 멀리가게 되면 주변 관광지를 찾게 되는데..

꼭 식물원 이나 수목원을 찾게 된다 ..

이번에 찾은 곳은 해여림 식물원!!

사립식물원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와우...

좋다...

인공구조물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최대한 숲의 모습을 그대로 살리려 노력한 모습에 감탄을 했다..

아쉬운건.. 이번 여름 수해피해를 입은 곳이 아직 복구가 되지 않았다는것..

그덕에 입장료 할인을 받긴 했지만..

아쉽다..

사립식물원의 사정이야....

잘 알고 있다만...

피해를 크게 입은 해여림이 안쓰러워 보인다..

하지만 그외의 풍경은 감탄이 절로 나왔다..